넥슨 ‘V4’, 신규 클래스 ‘마에스트로’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05 15: 04

 넥슨이 모바일 MMORPG ‘V4에 이용자의 빠른 성장에 집중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4일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V4’에 성장 기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넥슨은 신규・복귀 이용자의 성장과 보상에 중점을 뒀다. 신규 클래스 ‘마에스트로’를 비롯해 새 서버 ‘탈리디스카’, 9번째 필드 ‘헤렌디아 산’, 길드 제작・대여 시스템, 몽환의 틈 ‘몽환의 상층부, 신규 의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했다.
9번째 클래스 ‘마에스트로’는 세검과 마격총을 동시에 다루는 원거리 딜러다. 격앙과 냉철을 활용해 전투를 조율한다. 푸른 고산지대에 위치한 ‘헤렌디아 산’ 필드에는 수호 종족 ‘블로운’과 강력한 보스 몬스터 ‘라즈카’가 등장한다. 

넥슨 제공.

넥슨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개선했다. 먼저 특수 네임드 몬스터의 출현 현황 안내, 악마토벌 즉시 완료, 돌림판 연속 돌리기 등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장비 강화와 몬스터 흔적 조사, 길드 효과 구매를 일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3일 일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V4’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넥슨은 ‘V4’의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고 게임을 시연했다. ‘V4’의 일본 사전예약은 8월 4일부터 출시 전까지 받는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