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 주제 웹툰, 인기 행진… 조회 수 3만 돌파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05 14: 17

 넷마블이 자체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에 공개한 웹툰 2종이 누적 조회 수 3만을 넘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일 넷마블은 ‘채널 넷마블’에 공개된 게임 주제 웹툰 2종이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채널 넷마블’은 지난 2017년 4월 게임업계 최초로 출범한 브랜드 미디어다. 넷마블 스토리, 넷마블 라이프, 넷마블 기술, 넷마블 나눔, 펀앤조이, 프레스센터 등 총 6개의 카테고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게임, 기업, 조직문화, 게임 커리어 등 넷마블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6월 9일 ‘돈미니의 겜덕겜소’를 처음 게재했다. ‘돈미니의 겜덕겜소’는 네이버 게임 웹툰 ‘겜덕툰’의 작가 ‘돈미니’가 참여한 작품이다. 넷마블의 신작 게임과 기존 출시작들을 작가가 직접 체험하고 리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넷마블 제공.

이어 넷마블은 지난 6월 19일 ‘채널 넷마블’과 네이버 포스트에 ‘명문게임고등학교’ 연재를 시작했다. ‘명문게임고등학교’는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일상 코미디물이다. 최고의 게이머를 양성하기 위한 ‘명문게임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학교 생활 이야기를 다룬다.
넷마블에 따르면 ‘돈미니의 겜덕겜소’ ‘명문게임고등학교’는 연재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누적 조회수 3만 명을 넘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은 “전문 웹툰 작가를 섭외해 퀄리티를 높였고 넷마블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참신한 스토리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배민호 뉴미디어 팀장은 “연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누적 3만이 넘을 정도로 웹툰 2종에 대한 초반 반응이 좋다”며 “향후에도 게임을 주제로 한 웹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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