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vs中마마, 갈등 폭발.."혜정이에 밀가루⋅콜라 먹이지 마"[Oh!쎈 리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8.04 22: 49

‘아내의 맛’ 진화와 마마의 갈등이 폭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가 마마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마는 아들과 손녀를 위해 아침 메뉴로 물만두를 만들었다. 진화는 아침부터 큰 소리로 요리를 하는 엄마에게 냉정한 말로 상처를 줬다. 또 빨래까지 해준 엄마에게 흰색과 색깔 옷을 구분해서 빨아야 한다며 잔소리를 하기도 했다. 

마마와 진화의 싸움은 아침 식사를 두고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마마는 만두피를 만들기 위해 밀대를 찾았고, 게임을 시작한 진화는 직접 찾아주는 대신 말로 설명해 준 것. 마마는 결국 진화를 불러 직접 밀대를 찾아주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의 냉랭한 분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마마는 진화와 손녀 혜정에게 먹이기 위해 물만두를 직접 만들었는데 진화는 다이어트 중이라 먹지 않겠다고 한 것. 결국 마마는 진화가 하던 게임의 전원을 껐고, 진화는 마지못해 식탁에 앉았다.
진화는 딸 혜정이에게 물만두를 먹이는 마마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기도 헀다. 아직 아기라 밀가루를 먹이고 싶지 않았던 것. 또 마마가 콜라를 들고 오자 혜정이가 없을 때 먹거나 밖에서 먹으라면서 다퉜다. 결국 마마는 화를 내며 나갔고, 함소원은 두 사람의 다툼을 보고 놀란 모습이었다. /seon@osen.co.kr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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