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에 이적에 동의한 토트넘, 358억 원 주면 밀란에 판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8.04 22: 12

토트넘이 수비수 서지 오리에(29, 토트넘)의 이적에 동의했다. 
'데일리 메일'은 4일 토트넘이 오리에를 팔아 자금압박을 해결할 것이라 보도했다. 문제는 돈이다. AC 밀란은 1200만 파운드(약 186억 원)에 오리에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의 생각은 다르다.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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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2017년 파리 셍제르망에 2300만 파운드를 주고 오리에를 데려왔다. 토트넘은 최소한 같은 금액은 받아야 오리에를 넘길 계획이다. 
오리에는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아직 2년 남아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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