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했다"..'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장혁과 허벅지 싸움 최종 敗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8.03 23: 36

배우 장혁과 가수 김호중이 허벅지 싸움을 벌였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배우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이 복싱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과 장혁은 허벅지 싸움에 돌입했다. 장혁은 첫 번째로 김용만과 맞붙어 승리를 거뒀다. 이어 장혁은 다음 상대 정호영 셰프의 굵직한 다리를 보고 "이건 안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혁이 정호영 셰프를 제쳐 2연승을 거머쥐었다. 

장혁과 김호중의 허벅지 싸움이 이어졌다. 김호중은 장혁을 방어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장혁의 다리를 벌리려고 시도했으나 곧바로 실패했다. 김호중은 멤버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최선을 다했다"며 당황했다. 최종 승리는 더욱이 빨리 수비에 성공한 장혁이 거뒀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위대한 배태랑'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