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최화정, 마지막 키스? "2015년 9월"→홍진경, "애 낳고 기뻐서" 폭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03 22: 16

최화정과 홍진경이 마지막 키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에 방송된 채널A와 SKY 채널의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최화정, 홍진경을 비롯한 MC들이 마지막 키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진경은 정신과 의사 양재진에게 "어떤 분이 원장님이 연애를 하는지 궁금해 하더라"라며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나"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양재진은 홍진경에게 같은 질문을 건넸다. 이에 홍진경은 "아이가 태어나서 기뻐서 했던 것 같다"라고 기억을 더듬듯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진경은 최화정을 보며 "이 언니는 자기 얘기를 안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나 지금 가야겠다"라며 이내 "거짓말 하면 안되니까 나는 2015년 9월에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이 언니가 달까지 기억한다"라고 애잔한 눈빛을 보냈다. 
이에 양재진은 "나는 일주일이 안됐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옆집 여자와 바람이 난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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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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