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에이핑크 정은지X오하영, "내년 4월 재계약, 롱런 가능할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03 21: 03

에이핑크의 정은지, 오하영이 고민을 이야기했다. 
3일에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에서는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오하영이 재계약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오하영이 등장했다. 이수근은 두 사람을 보자 "음악하게 생겼다. 사주가 연예인 사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생각보다 가발이 잘 어울리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제 진짜 내 머리 같다. 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핑크 정은지와 오하영의 고민은 이제 곧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것. 정은지는 "마의 7년차라고 하는데 그 시기를 지났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롱런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에이핑크가 중간에 계약을 할 때 돈을 많이 받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은지는 "우리가 계약을 할 때 중요한 건 돈이 아니었다. 에이핑크의 이름을 지키는 게 중요했다"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내년 4월에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여기 왔다는 것 자체가 재계약을 해야한다"라며 "자회사가 아니라 본회사로 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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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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