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라디오' 억G&조G "아육대 뛰다 시공 초월…허경환x이상훈 보고 놀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8.03 17: 14

‘미스터라디오’ 억G&조G가 허경환, 이상훈을 닮았다는 소리에 발끈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퓨처돌’ 억G와 조G가 출연했다.
억G&조G는 먼저 자신들에 대해 “우리가 사는 2312년에는 2020년에 쓰는 5G를 넘어 10G, 100G, 1000G를 넘어섰다. 우리는 억G와 조G를 쓰고 있다. 당시의 통신망을 뜻한다”고 이야기했다.

방송화면 캡처

윤정수와 남창희는 억G&조G에게 개그맨 허경환, 이상훈과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억G는 “허경환 닮았다는 소리 듣는데, 키 작은 사람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조G는 “이상훈이라는 사람 사진을 보고 많이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억G&조G는 “나이는 각각 40살, 39살이다”라며 “과거로 오려고 해서 온 게 아니다. 당시 우리가 ‘아육대’ 달리기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달려서 시공을 초월해 과거로 왔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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