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2경기 한화-LG, SK-KT 우천취소...추후 편성(종합)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8.03 15: 45

3일 월요일 예정된 KBO리그 프로야구 2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는 월요일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서울에는 폭우 예보가 내려져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낮에 잠시 비가 그치기도 했으나 오후 3시 이후로 다시 비가 내리고 있다. 잠실구장 좌측 외야는 물 웅덩이도 생겼다.

오후 3시 40분 KBO는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LG는 광주 KIA 원정을 떠나고, 한화는 대전 홈으로 내려가 4일부터 NC와 3연전을 치른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예정된 SK와 KT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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