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CEDEC 어워드 시각예술 부문 우수상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03 14: 37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가 일본 ‘CEDEC 어워드’서 시각예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가 일본최대개발자 콘퍼런스 ‘CEDEC 2020’의 개막에 앞서 열린 ‘CEDEC 어워드’에서 시각예술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CEDEC는 일본 사단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의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다. 매년 행사 개최에 앞서 ‘CEDEC 어워드’를 열고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업계, 기술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 분야는 엔지니어링, 게임 디자인, 사운드, 시각예술 등 4가지다. ‘일곱 개의 대죄’는 시각예술 부문 수상작 중 유일한 모바일 게임이다. 오는 9월 2일부터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CEDEC 2020은 본 행사에 앞서 ‘CEDEC 어워드’ 우수상 수상작에 대한 참가자 투표를 진행한다. 오는 9월 3일 부문별 최우수작을 발표한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 측은 이번 우수상 수상에 대해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연출을 통해 원작 IP의 매력을 스마트폰 환경에서 완벽하게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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