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수원 광교에 반해 "해운대 온 줄..나만 산책 아닌 관광객"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8.03 08: 37

배우 박탐희가 수원시 광교의 매력에 푹 빠졌다. 
박탐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서울하고 가까웠으면 이사가고팠을... 갈수록 있어볼수록 매력적인 광교”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밤 산책 인증샷을 찍고 있다. 
박탐희는 “늦은 저녁 뭐 먹을까~~ 메뉴 못 정하고 있는데, ‘탐아! 내가 재미있는 곳 데려갈게 나만 따라와~’ 총총총 지현이 앞서고, 불빛없는 오솔길 따라가다보니, 부산 해운대 온 줄. . '우와! 우오와! 휴양지 같아! 저기 호수아니고 바다일거 같고, 모래밭 나올거 같아~’ 남들은 집앞 산책 나왔는데, 나만 관광객모드”라고 밝혀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우린회덮밥을먹었습니다 #여긴해운대다호수아니다바다다- 지현이가 먹을거 챙겨줘서 들고 나오는데, 저.. 마감하고 나가는 카페 사장뉨같죠?”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탐희는 드라마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이제 사랑은 끝났다', '내사랑 나비부인', '황홀한 이웃'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8년 6월 결혼에 골인,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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