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툰' 최지만, 좌완 선발 맞아 2G 연속 라인업 제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08.03 01: 18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지만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볼티모어가 좌완 토미 밀론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면서 최지만이 또 빠졌다. 최지만은 전날(2일) 볼티모어전에도 좌완 웨이드 르블랑이 선발투수로 나오자 라인업 제외 후 교체로 출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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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올 시즌 8경기에서 22타수 4안타 타율 1할8푼2리 1홈런 4타점 3득점 5볼넷 11삼진 OPS .742를 기록 중이다. 우투수 상대 17타수 3안타 타율 1할7푼6리, 좌투수 상대 5타수 1안타 타율 2할이다.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얀디 디아즈(지명타자) 마이크 브로소(3루수) 브랜든 로우(2루수) 호세 마르티네스(1루수) 헌터 렌프로(우익수) 마누엘 마곳(좌익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마이크 주니노(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요니 치리노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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