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신영x지호, 2억원 대 전셋집 찾기 성공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8.03 07: 56

김신영, 오마이걸 지호가 2억원 대 1인 가구 전셋집을 찾아나섰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2억원 대 전셋집을 찾아나서는 덕팀의 김신영x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10년 동안 원룸에 살았다. 제대로 된 집에서 살고 싶다. 방은 3개, 화장실은 2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산, 김포, 파주 가능하고 최대 전세가 2억 원. .월세 5천만 원에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덕팀에서는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가 함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의 '고촌역 3분 주라'로 향했다.현관문을 열자 넓은 거실과 코발트 블루의 주방이 눈에 띄었다.주방은 수납공간도 넉넉했고 아일랜드 식탁도 기본 옵션이었다. 
김신영은 "색깔이 너무 멋지다. 집안을 블루톤으로 맞춰 시원하다"고 말했다. 이어 콘셉트가 많이 보이자 "이리저리 TV를 옮겨도 좋다"고 이야기했다.첫 번째 방 역시 시원하게 블루 톤이었고 베란다가 열게 되어 있었다. 
두 번째 방은 첫 번째방보다 조금 더 컸다. 이에 두 사람은 "작은 방은 운동방, 이곳을 드레스룸으로 사용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방은 침대가 들어와도 넉넉했고 방 안에 화장실이 있었다.이에 김신영은 "남자 1명이 사는데 방 3개에 화장실 2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매물은 전세가 2억 6천만 원.
이후 두 사람은 일산 풍동의 '팔레트 하우스'로 향했다. 김신영은 "여기 유명한 맛집이 많다. 역세권, 숲세권 만큼 편세권도 중요해. 여기 편세권이야"라며 뿌듯해했다. 현관을 열자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었고 화이트의 복도를 따라가면 널찍한 공간의 깔끔한 거실이 있었다. 
김신영은 현관 앞 알파룸에서 운동하면 된다고 이야기했고 거실 안 대형문은 TV를 놓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원목 상판이 눈길을 끌었고 거대 칠판으로 인테리어로 된 문을 열면 수납장이었다. 
화장실 역시 딥그린에 골드 톤으로 색감이 뛰어났다. 첫 번째 방은 좌우로 널찍한 베란다와 핑크빛 화장실이 있었다. 안방에도 거실에 있는 나무 문이 있었고 나무 문을 열면 드레스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납장이 있었다. 이 매물은 2억 9천8백만 원.
이후 두 사람은 일산의 장기동의 오마이 방방 하우스로 향했다. 가정 집 같은 편안한 느낌이 물씬 풍겼고 주방은 널찍한 다용도실이 옆에 있었다.첫 번째 방은 아늑한 분위기의 큼직했고 방 안에 넓은 베란다가 있었다.
두 번째 방은 우드와 그레이 톤의 아담했고 김신영은 "여기서 운동을 하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지호가 옆의 문을 발견했고 옆 방과 연결 돼 있었다. 이에 김신영은 "방을 크게 써도 되고 따로 나눠서 써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 매물은 전세가 2억 4천만 원.
김신영은 "누나의 마음으로 팔레트 하우스다. 지금 동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아는 동네에서 사는 게 편하다"며 팔레트 하우스를 최종 선택했고 의뢰인 역시 팔레트 하우스를 선택하며 만족해했다.
한편 복팀의 강기영x장동민은 파주의 웃음 하우스로 향했다. 외국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집안 내부로 들어서자충고 뿐만 아니라 크기도 넓은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기영은 "창이 많아서 채광이 훌륭하다"고 설명했다. 주방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했고 주방 앞에 프리이빗한 중정 공간이 있었다.  장동민은 "여기에 식물들을 갖다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중정과 연결된 방으로 향했다. 방 역시 널찍한 크기에 붙박이장이 있었다.
두 번째 방은 지붕 모양을 살린 매력적인 공간이 있었고 베란다와 연결돼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숨은 공간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 복층으로 올라갔고 넉넉한 크기에 두 사람은 수납공간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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