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오는 소리가 들렸다" 최용제가 밝힌 12회 센스 득점 [창원 톡톡]

"공 오는 소리가 들렸다" 최용제가 밝힌 12회...
[OSEN=창원,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최용제(29)가 센스 있는 득점으로 팀 승리를 안겼다.


[OSEN=창원,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최용제(29)가 센스 있는 득점으로 팀 승리를 안겼다.

두산은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 간 12차전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두산은 4-4로 팽팽하게 맞선 상태로 연장 12회를 맞았다. 연장 10회말 포수 마스크를 쓰고 나온 최용제는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쳤다. 이어 박건우의 2루타가 나왔고, 최용제는 2루와 3루를 돌아 홈으로 달렸다.

송구가 정확하게 홈을 왔고 최용제의 아웃이 유력한 상황. 최용제는 잠시 주춤했고 태그를 하려는 양의지는 홈플레이 앞에서 쓰러졌다. 그사이 최용제는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두산의 공격은 혈이 뚫렸고, 두 점을 더한 뒤 7-4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뒤 최용제는 "홈으로 뛰고있는데 공 오는 소리가 슥 들렸다. 슬라이딩 하면 아웃 될것 같아 쉽게 죽지 않으려고 일단 멈췃다. (양)의지형이 중심 잃은거 보고 왼발을 내밀었는데 운좋게 득점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타이트한 상황이어서 점수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모두 집중해서 승리 할수 있었다"라며 "2군에 있을때 코치님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 잘 준비한게 좋은 결과로 나온것 같다. 기회만 주어지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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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