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황광희 "성형하신 분들! 딱 10년 만 기다리세요"‥프로 성형러 가라사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8.02 21: 42

'미우새'에서 인간 비타민 황광희가 성형에 대해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인간 비타민이자 프로 수발러인 황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광희는 '미우새' 출연에 대해 "바로 명품이 협찬 되더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얼굴이 자리잡혔다"며 반갑게 인사하자 황광희는 "성형한지 10년 재, 실리콘과 내 살이 하나가 된다"면서 "성형하신 분들10년만 기다려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또한 성형 후 관상이 바뀌었다는 황광희는 "덕 좀 봤다"고 했고 母들은 "인상이 훤해졌다"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조각 미남, 성형하고 어려보인다"며 눈을 떼지 못 했다. 
이상민 집을 찾은 오민석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수맥 얘기로 대동단결하며 식사를 나눴다. 특히 두 사람은 복권이 1등 당첨될 것이라 희망을 가지며 당청금 수령 방법까지 검색해서 알아보는 등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하니까 우리 1등된 것 같다"면서 "기운이 느껴져, 된 거 같고 될 것 같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복권 방송 5분 전, 두 사람은 기도했다. MC들도 2등하길 기원하며 숨죽이고 바라봤다. 방송시작 부터 기대감을 안고 시청하던 두 사람은 긴장 반 설렘 반의 모습으로 열중했다. 
기대 속에서 두 사람은 "수맥의 흐름이면 자동이다"면서 다시 도전했으나 안타깝게도 당첨엔 실패하고 말았다. 두 사람은 "느낌 좋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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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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