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두산 불펜' 두산-NC 연이틀 연장 승부 돌입 [오!쎈 창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8.02 20: 15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연이틀 연장전에 돌입했다.
두산과 NC는 2일 창원 NC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2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두산이 알칸타라의 호투를 앞세워 3-1로 8회에 들어갔다. 박석민의 안타로 알칸타라가 내려갔고, 이후 모창민의 안타 뒤 강진성의 스리런 홈런이 나왔다.

이날 두산은 9회 두산은 김재환의 안타 뒤 대주자 이유찬의 도루, 허경민의 적시타로 4-4를 만들었고 9회말 NC가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연장을 맞이했다.
두 팀은 전날도 연장 10회에서 승부가 갈렸다. 8-8로 맞선 가운데 두산은 10회초 4점을 냈고, 10회말 NC가 두 점에 그치면서 두산이 승리를 잡았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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