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소유, '서핑여신'의 탄탄 몸매 비법 공개→니콜 '❤︎워맨스'+먹방+결혼관 고백 [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8.02 01: 06

 '온앤오프' 소유는 "뮤직비디오 촬영 전, 마지막 안무 연습하러 왔다"며 자신의 'ON' 생활을 공개했다. 연습을 끝낸 소유는 분식을 주문했다. 하지만 소유는 "내일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계속 배를 오픈해야 해서"라며 먹방을 포기했다. 또한 소유는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나면 무슨 음식이 가장 먹고 싶냐"는 질문에 "삼겹살, 냉면, 순두부찌개, 라면에 계란 풀어서 치즈 얹어서 먹고 싶다. 시원한 소맥도 마시고 싶다"며 입맛을 다셨다.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소유는 "강원도 홍천으로 서핑하러 간다. 앨범 활동 시작하면 못가니까 시원하게 당기러 간다. 옛날에는 집에만 있었는데 너무 삶이 재미없었다. 근교만 나가도 할 수 있는게 많다는 걸 몰랐었다. 그러다가 서핑에 빠졌다"며 'OFF' 생활로 서핑을 즐겼다. 실제로 소유는 "스케줄 없으면 일주일에 2번 정도 간다"고 고백했다. 
'온앤오프' 소유의 서핑 선생님은 가요계 선배 UP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했던 김용일이었다. 김용일은 웨이크보드 세계 랭킹 5위, 대한민국 랭킹 1위 기록 보유자라고. 소유는 보기만해도 시원함을 선사하는 수준급 서핑 실력을 과시하며 '온앤오프' 시청자들에게 서핑을 추천했다. 

약 1시간 40분 동안 서핑을 즐긴 소유는 절친 니콜에게 전화를 걸었다. 소유는 "니콜이랑 친구한지 10년됐다. 데뷔하자마자 친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소유는 니콜에게 "밥 같이 먹자"고 삼겹살과 냉면 먹방을 예고하면서 니콜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온앤오프' 소유는 "원하는 결혼 시기가 있냐"라는 성시경의 말에 "결혼에 대한 환상까지는 아닌데 최종 꿈은 엄마다. 너무 늦게 결혼하고 싶진 않다. 내 몸이 건강할 때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니콜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서는 "호주에서 열린 케이콘을 같이 갔었다. 둘 다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패턴이 잘 맞았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니콜 역시 "10년 동안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유일한 베프라고 생각한다.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많아서 대화하기 친한 친구다"라며 소유의 털털한 성격을 칭찬했고, 소유는 "니콜은 소중하다. 남을 배려하는 게 많아서 같이 있는 시간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온앤오프' 소유는 연습생, 씨스타 활동 시절에 작성했던 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일기에는 당시 몸무게와 식단이 적혀있었다. 소유는 "제일 말랐을 때와 비수기 때의 차이는 10kg 정도"라며 "씨스타 활동할 땐 48kg였다"고 말했다. 
한편, tvN '온앤오프'에 출연한 소유는 지난달 28일 새 디지털 싱글앨범 'GOTTA GO (가라고)'를 발매했다. 소유의 신곡 'GOTTA GO (가라고)'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에 소유만이 낼 수 있는 음색이 더해져 새로운 소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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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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