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OUT! 삼성, 키움 3연전 의미있는 시구 행사 마련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8.01 18: 26

삼성이 키움과의 주말 3연전에서 의미있는 시구 및 시타 행사를 마련했다. 
삼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선 우리들의 진정한 영웅들을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했다. 
지난 31일 계명대 동산병원 박숙진 간호부원장이 시구를 맡고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손유정 간호사가 시타를 맡았다. 또한 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이지만 본부장이 시구자로 대구 수성소방서 우영인 소방장이 시타자로 나섰다.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대구소방안전본부 이지만 본부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오는 2일에는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는 웹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인 '코로나나우'를 만든 대구 고산중 3학년 최형빈 군과 이찬형 군이 각각 시구, 시타 행사에 참석한다. 또한 이들은 시교육청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은 향후에도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진정한 영웅들을 시구 및 시타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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