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타박상' 안치홍, 1일 KIA전 선발 제외...신본기 2루수 출장 [오!쎈 부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8.01 16: 03

신본기(롯데)가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다.
롯데는 1일 사직구장에서 KIA와 시즌 9차전을 치른다. 안치홍 대신 신본기가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허문회 감독은 "안치홍이 전날 경기 도중 파울 타구에 무릎을 맞았다. 상황에 따라 대타로 나설 수 있다"고 전했다. 
8월 승부수를 강조했던 허문회 감독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 이제부터 백업 선수들이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 신본기가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롯데는 정훈(1루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한동희(3루수)-딕슨 마차도(유격수)-신본기(2루수)-민병헌(중견수)-김준태(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우완 박세웅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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