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전 세계 축구단 가치 1위...바르사 2위-맨유 3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8.01 13: 00

레알 마드리드가 전 세계 가장 가치 있는 축구 클럽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일(한국시간) 전 세계 가장 가치 있는 스포츠 구단 50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축구팀 중에선 레알 마드리드(42억 4000만 달러)가 6위로 최고 순위에 올랐다.
레알의 라이벌 클럽인 바르셀로나(40억 2000만 달러)가 8위, 잉글랜드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8억 1000만 달러로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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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바이에른 뮌헨(30억 2000만 달러, 24위), 맨체스터 시티(26억 9000만 달러, 34위), 첼시(26억 8000만 달러, 37위), 아스날(22억 2000만 달러, 47위)이 톱50에 들었다.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55억 달러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50억 달러로 2위,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46억 달러로 3위에 랭크됐다. 
NBA의 LA 레이커스(44억 달러)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43억 달러)도 톱5에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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