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 빠이빠이" 류승범, 과거가 된 긴 머리+카리스마 눈빛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8.01 10: 24

배우 류승범이 근황을 전했다.
류승범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과거가 되어버린 긴머리~ 긴머리 빠이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 장발 헤어스타일을 하고 쿠션에 기대어 사진을 찍고 있는 류승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변함없는 카리스마와 힙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앞서 류승범은 SNS를 통해 머리를 자르지 않는 이유를 공개하기도. 그는 "제가 머리를 왜 자르지 않고 있는 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은데, 이 책을 함께 읽어보아요. 우리 민족도 예전에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모든 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겼다 들었습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곧 '효'라 믿었고,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소중한 일이라 생각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건강함을 잘 지키는 우리가 되어요.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 말이죠"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류승범은 약 3년간 교제한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6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류승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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