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헤영 "룰라 김지현, 26년지기 천사..26년간 내가 말깔줄 몰랐지"[★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8.01 09: 01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룰라 출신 김지현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황혜영은 1일 자신의 SNS에 "26년지기 천사 지혀니"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실 나보다 한살 언닌데 그시절 동갑인줄 알고 말놓고 친해지고난뒤 언닌줄 알았다능"이라며 "이미 때는 늦었고 괜찮아 친군데 뭐~~하면서 흔쾌히 내 실수를 눈감아준 넘나 착한사람"이라고 김지현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너도 26년이나 내가 말깔줄은 미처 생각 못했지ㅋㅋㅋ되돌리긴 너무 늦었어..앞으로도 26년은 더 말깔꺼야ㅋㅋㅋㅋ"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찬란했던우리의20대"라 덧붙여 팬들을 추억에도 젖게 만들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황혜영이 직접 만든 가방을 메고 포즈를 취한 김지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화려한 외모의 동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아들 김대용, 김대정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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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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