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강기영, 김포→일산 '2억원대' 전세 매물 찾는다 "핀란드 온 기분" [Oh!쎈 예고]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8.01 08: 21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로맨스 장르 씬스틸러 배우 강기영과 장동민이 1인 가구 의뢰인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선다.​
오는 2일 방송되는 '홈즈'에서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강기영은 ‘홈즈’의 애청자로 밝히며, 일요일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시작으로 밤에는 ‘홈즈’를 시청한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고 한다.
또 강기영은 대학 생활 포함 총 15년의 자취 경험이 있다며 옥탑방을 시작으로 반지하 등 다양한 스타일의 원룸에서 살았다고 한다. 강기영은 누구보다 의뢰인의 사연에 공감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한(恨)을 풀고, 간지러운 부분을 확실히 긁어주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고 한다.

지난해 5월 결혼한 강기영은 그동안 원룸에만 살아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다가, 결혼 후 신혼집을 꾸미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겼다고 고백하며 인턴 코디로서의 준비성을 자랑했다.​
복팀의 코디들은 파주시 야당동으로 향한다. 한 동에 여러 세대로 나뉜 타운하우스 형태의 집으로 스킵 플로어 구조를 띠고 있다고 한다. 지층부터 다락 공간까지 모두 8공간으로 활용도 높은 공간은 기본, 1층 주방을 지나 등장하는 ‘숲 뷰 프라이빗 테라스’는 스튜디오 출연자 모두가 대박을 외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한다.
​강기영 역시 잇몸 만개하며 “핀란드 자작나무 숲에 와 있는 기분”이라고 말해 매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또 다른 매물에서는 넓은 거실과 주방 외 엄청난 스케일의 지층 벙커가 의뢰인만을 위한 서비스 공간으로 알려져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특히 복팀의 김숙은 “(나처럼) 캠핑을 하거나, 짐 많은 사람들에겐 너무 필요하다. 너무 좋다”며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꿈의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의 집 찾기는 내일(2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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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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