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아이랜더, 'I&credible' 무대 공개… 방출자 6人 그라운드行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01 06: 52

아이랜더 12인의 'I&credible' 무대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Mnet, tvN 'I-LAND'에서는 아이랜더 12인 'I&credible'의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6명의 방출자가 선정됐다. 
아이랜더는 'I&credible' 무대를 하기 전 지코에게 중간점검을 받았다. 지코는 5번 파트인 양정원에게 파트를 바꾸는 게 어떠냐는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고 양정원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양정원은 이희승에게 5번 파트를 양보하고 자신은 2번 파트를 맡았다. 

이날 변의주는 파스로 급하게 아픈 다리를 처치했다. 변의주는 "연습생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피드백이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변의주는 늦은 시간에도 홀로 연습을 시작했다. 
변의주는 "옛날엔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 말이 무섭다"라며 "입장 테스트때부터 지금까지 뭔가 크게 보여드린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남은 한 번의 기회에 지난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이랜더의 네 번째 테스트 'I&credible' 무대가 시작됐다. 아이랜더는 그동안 연습량을 실감케 할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BTS 뮤직 디렉터 피독은 "정원이 파트를 바꾼 게 신의 한 수다"라고 평가했다. 비는 "표정이나 무대를 기대 이상으로 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성득 디렉터는 "오늘 무대가 성장 지점에 가장 높은 위치에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무대가 끝난 후 아이랜더 방출 투표가 진행됐다. 변의주는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마무리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조경민은 "장담할 순 없지만 아이랜더들에게 뽑힐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건우는 "왜 그렇게 안 좋은 생각만 하나"라고 위로했다. 조경민은 "내가 제일 못하는 게 사실이다. 아마 마지막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세온은 "아이랜더 중에선 나를 방출자로 뽑을 친구는 없을 것 같다"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제이크는 급기야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이건우, 변의주, 최세온, 조경민, 정재범, 이영빈이 아이랜더에서 방출 돼 그라운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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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tvN 'I-LAND'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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