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이건우→변의주, 방출자 6人 선정 그라운드로 이동…그라운더 글로벌 투표 시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01 00: 17

이건우, 변의주, 최세온, 조경민, 정재범, 이영빈이 방출됐다. 
31일에 방송된 Mnet, tvN 'I-LAND'에서는 이건우, 변의주, 최세온, 조경민, 정재범, 이영빈이 아이랜더에서 방출 돼 그라운더로 향했다. 
네 번째 테스트의 점수가 나왔다. 케이는 61점을 기록했다. 디렉터 두부는 "케이가 상향 곡선을 탔었는데 이번엔 좀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다. 이건우는 가장 최저점수로 60점을 받았다. 비는 "표정도 노래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데 계속 무표정이니까 노래가 와닿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전체 점수를 확인한 뒤 아이랜더들이 투표에 나섰다. 아이랜더가 뽑은 3명이 방출되는 상황. 또 심사위원단의 투표까지 더해져 방출자 6명이 선정됐다. 첫 번째 방출자는 11표를 받은 이영빈이었다. 이영빈은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무대를 했어야 했는데 그냥 체념했던 것 같다"락 말했다.
아이랜더의 두 번째 선택은 조경민이었다. 조경민은 "방출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11표나 받을 줄은 몰랐다. 내 자신에게 실망했다"라고 말햇다. 이어 정재범은 총 10표를 받아 방출자로 선정됐다. 
이어서 프로듀서의 선택이 이어졌다. 비는 "우리도 각각 3명을 선택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코는 이건우, 최세온, 변의주를 선택했다. 비는 "내가 이 팀의 제작자라면이라는 생각으로 방출자 명단을 결정했다"라며 박성훈, 최세온, 변의주를 선택했다. 이어 지코는 "캐릭터가 겹치는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프로듀서가 선택한 첫 번째 방출자는 변의주였다. 두 번째 방출자는 최세온이었다. 피독은 "연습대비 무대에서 항상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두부는 "세온군은 아이랜드에 계속 있었지만 특별하게 보여준 게 없다"라고 지적했다. 세 번째 방출자는 이건우였다.
앞서 프로듀서들은 이건우와 케이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비는 "이건우는 분명히 팀 내에서 존재해야 하는 캐릭터 같다"라고 말했다. 원더키드는 "나는 케이를 골랐다. 갈수록 컨디션이 떨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지코는 "앞으로 잘 할 수 있는 친구인데 중요한 무대에서 컨디션이 떨어질 때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국 프로듀서들은 이건우를 방출자로 선택했다. 결국 방출자 6명은 그라운드로 이동하게 됐다. 한편, 이날 그라운더 16명의 마지막 무대가 방송돼 글로벌 투표가 시작됐다. 
/hoisoly@osen.co.kr
[사진 : Mnet, tvN 'I-LAND'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