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여행'..'스타로드' 여자친구, 흥미진진 TMI 대방출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31 21: 34

 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여자친구 멤버들 중 유주가 가장 정답을 맞추지 못하며 벌칙을 받았다.
31일 포털사이트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스타로드'에서 여자친구 멤버들의 소소한 취향이 공개됐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다른 멤버들은 예린이 옷을 입을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으로 액세사리를 전부 맞췄다. 은하가 가장 마음에 드는 얼굴 부위는 입술이었다. 유주는 "은하가 항상 메이크업을 할 때 체리같은 입술로 만들어 달라고 한다"라고 성대모사를 했다.

'스타로드' 방송화면

'스타로드' 방송화면
유주가 자신 다음으로 음색이 감미롭다고 생각하는 멤버는 엄지였다. 유주는 "노래할 때 음색이 다 아름다워서 말할 때 를 생각해서 엄지를 뽑았다"라고 밝혔다. 유일하게 예린이 정답을 맞췄다. 
신비는 은하와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비는 "은하와 함께 바다를 가자고 했는데, 한번도 못갔다. 꼭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원은 화장품 광고를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주만 화장품 대신 쥬얼리를 적었다.
예린은 고소고포증으로 인해서 높은 곳을 가장 두려워했다. 예린은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라며 "다리를 건너는데 쉽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은하가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만두를 두고 멤버들은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은하는 "생각해보니 만두인 것 같다"라며 "오늘도 만두를 먹었다"라고 답했다. 유주는 점심에 냉면을 먹었다고 하지 않았냐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스타로드' 방송화면
유주는 최근 자신이 예뻐 보이는 순간을 두고 파란색 옷을 입었을 때라고 정답을 적었다. 유주는 "파란 옷을 입으면 포인트가 잘 맞는다"라고 설명했다. 
신비는 여자친구의 수많은 명곡 중에서 '애플'을 최고의 명곡을 뽑았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시간을 달려서', '열대야'를 적어서 전부 오답이었다.
유주는 가장 많은 오답을 내면서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벌칙의 주인공이 된 유주는 애창곡을 부르면서 달달한 목소리를 자랑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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