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측 "송혜교와 재교제? 전혀 사실무근"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7.31 19: 46

중국 일부 언론들이 배우 송혜교와 현빈의 교제설을 보도한 가운데, 현빈 측 소속사가 선을 그었다. 
31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현빈 씨와 송혜교 씨의 재교제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중국 포털 왕이 연예채널에는 "최근 한 누리꾼이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남녀가 한밤중에 개를 산책시키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 두 사람의 재결합 사실이 증명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어두운 산책로에 행인 두 명의 뒷모습이 먼 거리에서 찍혀 정확한 인물을 식별하기 어려웠다.
구체적인 근거 없이 열애설이 터진 상황. 현빈 측은 "중국 발 소식은 사진도 내용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현빈과 송혜교는 지난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러나 2년 여의 공개 열애 후 현빈의 군 입대 직후 결별 사실을 밝힌 바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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