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 시대'의 서두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새로운 전기...
[OSEN=강희수 기자] 아우디 AG는 2018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 ‘더 차지...


[OSEN=강희수 기자] 아우디 AG는 2018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 ‘더 차지 (The Charge)’를 통해 아우디 브랜드의 첫 양산형 순수 전기구동 모델이자 일상생활에 최적화된 스포티한 풀사이즈 SUV ‘아우디 e-트론 (Audi e-tron)’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지난해 새롭게 정비된 ‘E-로드맵’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전체 판매대수 가운데 전동화 차량의 비중을 40%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20종의 순수 전기차 포함, 총 30종 이상의 전동화 차량을 선보이고 80만대 이상을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우디 브랜드의 첫 양산형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아우디는 7월 1일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Audi e-tron 55 quattro)’를 국내 시장에도 선보였다.

‘아우디 e-트론’은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265kW), 57.2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부스트 모드를 사용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408마력(300kW)과 67.7kg.m의 토크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다. 최고속도는 200km/h(안전제한속도)로 제한되지만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6초며 부스트 모드를 사용시 5.7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당연한 결과지만 배기가스는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특히,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에는 지난 40여년간 축적된 콰트로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했다. 전자식 콰트로를 통해 4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며, 정차 시 출발과 동시에 최대 토크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한다. 아우디 e-트론에 장착된 95kWh 용량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최대 307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감속 중 90% 이상의 상황에서 전기 모터를 통해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 순수 전기로 구동되는 양산차 가운데 최초로 브레이크-바이-와이어(brake-by-wire) 시스템을 도입해 브레이크 사용 시에도 에너지가 회수되어 효율을 한층 높였다.

아우디는 e-트론은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위한 디자인 언어를 제시하며 공기역학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프론트 그릴, 배터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표시해주는 도어 실과 블랙 인레이, 배기 파이프가 없는 디퓨저 등 전기화의 시각화를 통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가 순수 전기 SUV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특히,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버츄얼 사이드 미러(virtual side mirror)는 가장 눈에 띄는 공기역학적 요소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통해 기존 외부 미러 대비 자동차의 전폭을 15cm가량 줄였다. 이를 통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은 SUV 세그먼트 최고 수준인 0.27의 항력 계수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시인성을 강화하여 야간 혹은 어두울 때에도 편리한 운전을 도와주며, 교차로 축소, 차도 가장자리 등의 개별 모드를 통해 주행 스타일에 알맞은 이미지를 OLED 디스플레이 버츄얼 미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준다.


아우디 e-트론의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 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와 통풍 시트 등 고품질 소재와 정교한 기술이 만나 진취적인 우아함과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하고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하며, 간결해진 동력 구조 덕분에 보다 넓은 실내 및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우디 e-트론은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는 보다 쉬운 주차를 가능케 하며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는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낸다.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기어 셀렉터’가 탑재돼 운전자는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통해 내비게이션 &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뿐 아니라 차량 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는 아우디 e-트론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아우디 e-트론은 충전 필요 지점이 포함된 최적의 경로를 표시해주는 ‘e-트론 경로 플래너‘, 충전소에서의 자동 결제,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제어 등 e-트론의 충전 과정을 관리하고 주행 및 충전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가능한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뛰어난 연결성 (connectivity)을 자랑한다.


또한, 아우디는 e-트론 구매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위해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아우디 전용 150kW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있다. 2020년 말까지 총 35개의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우디 전용 급속 충전기는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충전 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Charging on demand)’ 서비스도 제공된다. e-트론 전문 서비스센터는 2020년 말까지 총 21개 서비스센터로 확대 예정이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브뤼셀에 위치한 탄소 중립 공장의 조립라인에서 생산되며, 아우디는 프리미엄 디지털 카 컴퍼니로서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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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