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타' 히어로 임영웅Pick→학창시절 짝사랑 여神 주인공=이해리 "가보될 것"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7.30 22: 38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학창시절 팬이었던 이해리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콘센타'에서 여름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여름특집을 맞이해 "이런 꿈의 라인업은 처음"이라면서 여신식스, 대한민국 보컬최강자인 여가수들을 여섯 명을 초대했다. 

먼저 다비치 이해리를 소개, 이해리는 다비치의 히트곡인 '8282'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EXID 멤버 솔지도 등장, 특히 솔지가 등장하자 정동원은 직접 에스코트하며 얼굴까지 붉어지며 부끄러워해 폭소하게 했다. 
국민히트송을 만든 벤이 등장, 임영웅이 직접 에스코트했다. 그러면서 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벤이 있는 의자로 착석하려 했고 모두 "저런 모습 처음이다"며 놀랐다. 임영웅은 "아직도 손이 떨린다"며 긴장했다. 
다음은 오디션 여신인 유성은이 등장했다. 최고의 보컬 유성은은 장민호가 에스코트했다. 그러면서 마치 경호원처럼 센스있게 에스코트해 폭소하게 했다. 
다음은 발라드 여신인 데뷔 20년차 가수인 감성보컬 린이 등장했다. 각종 수상경력이있는 린의 등장에 임영웅은 "기절할 수도 있다"면서 눈을 떼지 못 했다. 이찬원이 린을 직접 에스코트하며 무대까지 안내했다. 그녀의 무대를 라이브로 들은 멤버들은 기립박수를 치면서 "대박"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임영웅은 "기절할 뻔 ,너무 좋아서"라면서 "평소에도 정말 좋아해 노래 많이 듣는다, 첫 소절이 다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MC들은 "여신 오브 여신"이라면서 이 시대 최고의 디바인 백지영을 소개했다. 백지영은 명곡인 '총 맞은 것처럼'을 선곡하며 등장, 첫 소절부터 모두 K.O 시켰다.영탁이 백지영을 직접 에스코트했고 백지영은 무대 위로 올라 촉촉한 감성을 적셨다. 
멤버들은 "우리가 콘서트에 초대된 것 같다"면서 콜센타를 빛낸 여섯명의 여가수들에게 "여섯분의 여신들 완전체"라면서 오늘 테마를 소개했다.
이때, 린은 정동원에게 혹시 평소 팬이 있는지 질문, 바로 린이었다. 정동원의 팬심을 바은 린은 정동원이 쓴 친필카드에 "내가 갖고 가겠다"며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임영웅이 과거에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이 있다"면서 특종 떡밥을 던졌다. 임영웅은 "제가요?"라며 당황, 이어 MC들이 종이를 건넸고 임영웅이 조심스럽게 이름을 적었다. 
히어로 임영웅의 여신으로 선택된 최고의 여신은 바로 다비치 이해리였다. 이해리도 "가보로 두겠다"면서 "기분이 너무 좋다, 밤새도록 불태워보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 분위기를 몰아 장민호는 백지영을 선택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언제나 캔디맨이 될 것"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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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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