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바쁠 땐 ♥소유진 머리도 말려줘" 스윗 남편 [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7.30 22: 36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자연스럽게 머리를 빗겨줄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느타리 버섯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선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 유병재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이 밝았고, 양세형과 유병재는 대결에서 패한 벌칙으로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느타리 버섯을 손질해 달라며 김희철에게 도움을 청했다.

방송화면 캡처

김희철이 느타리 버섯을 다듬는 사이, 산발이 된 그의 머리는 백종원이 빗겨줬다. 백종원은 김동준과 달리 부드럽게 김희철의 머리를 빗겨줬다.
백종원은 “결혼해서 소유진이 머리를 빗겨 달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어느새 능숙해졌다. 와이프가 바쁠 때는 머리도 대신 말려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소유진의 머리를 빗겨주면서 적응된 실력으로 두 딸의 머리도 정리해준다고 밝혀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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