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두경민, 개인휴가기간에 농구수업 재능기부 나선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7.30 16: 12

두경민(29, DB)의 농구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두경민은 오는 31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동방학교(특수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평소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두경민선수는 개인휴가기간을 활용하여 31일 평택에 위치한 동방학교를 방문하여 정신지체와 지체부자유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경민선수는 수업 참가학생들을 위한 티셔츠와 사인볼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두경민은 군입대 전인 2016-2017시즌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연고지 불우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연고지 농구부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고 농구화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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