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육아 남편 위해 깜짝 이벤트..복덩이 딸과 '행복 작렬'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30 13: 44

안소미가 남편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성공했다. 
안소미는 2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증미. 가까워서 너무 너무 좋으다요.. 스케쥴도 일찍 끝나규!!! 꺄호!! 요즘 로아아빠 이리저리 넘나 바뿌심. . 그와중에도 로아저씨랑 로댕이엄마 욜씨미 챙겨주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우리집 가장!! 아무 날 아니에요 그냥 #작은이벤트 저 .. 가짜돈이 진짜 돈이었으면.. 너무 좋겠다....흐아. 여뷰 더 많이 주고 싶었는데.. 기계값도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머니건 그래도 같이 웃고 좋네요. 이제 서로 용돈 줄때는 머니건으로.. 세상 참 신기한거 많네요 .. ㅎㅎ 로댕아 너 #두돌파티 때.. 저거 풍선 다 불어줄게..^^^^^^ 이모 삼춍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와요”라고 글을 맺었다.
공개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 안소미는 남편을 위해 머니건 이벤트를 진행했다. '로아 아빠 고생 많아요', '로아 아빠 사랑해요'라고 적힌 머니건을 든 안소미의 남편은 가짜 돈이 발사되자 세상 신기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미녀 개그우먼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 4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에 골인, 5개월 만에 딸 로아를 낳았다. 이들 가족은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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