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완 대행,'이틀연속 두자릿수 실점에 고개 숙인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7.29 22: 32

LG가 이틀 연속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SK를 제압했다. 
LG는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과 함께 SK전 4연승을 달렸다. 선발 투수 정찬헌이 5이닝 동안 10피안타 5실점을 했지만, 타선 지원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김민성이 스리런, 라모스가 솔로, 채은성이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패색 짙은 9회말 SK 박경완 감독대행이 고개를 숙인채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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