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정우성, "외모 열일 근로기준법? 평생 위반 예정"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29 21: 28

정우성이 자신의 댓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9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직업의 세계'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배우 정우성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한 번 뵌 분이다. 이번에 영화가 개봉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는 "이 분은 확실한 목적을 갖고 오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정우성이 등장하자 "이 방의 주인이 나타났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우성은 "코로나19 때문에 콘셉트에서 좀 변형이 된 걸 알고 있다. '유퀴즈'가 처음에 길을 걷다가 사람들을 만나는 게 좋았다. 너무 재밌게 봤다"라며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이 변해 안타까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정우성, 이정재처럼 연예계에도 조세호, 남창희가 있다. 남창희와 함께 칵테일을 마시러 갔는데 두 분을 봤다. 인사를 하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바깥으로 나가버렸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우성은 "속마음은 언제나 똑같다. 감사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농담을 하니까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며 "하지만 잘생긴 건 질리지 않나. 안에 있는 내면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레전드 댓글로 '오빠 얼굴은 왜 맨날 열일해요. 근로기준법 위반이에요'라고 소개했다. 이에 정우성은 "근로기준법을 뽑겠다. 평생 위반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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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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