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 즐겨봐"..'서머퀸' 에이프릴의 가장 뜨거울 여름 'Now or Never' [퇴근길 신곡]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7.29 18: 02

이번에는 '서머퀸'이다. 그룹 에이프릴(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이 뜨거운 여름을 품고 3개월 만에 돌아왔다.
에이프릴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름 스페셜 싱글 'Hello Summer' 음원과 타이틀곡 'Now or Neve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Hello Summer'는 에이프릴이 지난 2015년 윈터 스페셜 싱글 'Snowman' 이후 내놓는 두 번째 시즌송이다. 겨울에 이어 여름을 정조준하고 나선 에이프릴은 한층 더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차세대 서머퀸'을 노린다.

타이틀곡 'Now or Never'는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안돼'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노래로, 에이프릴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녹여낸 하이브리드 팝이다. 여름 풍경을 청량하게 표현한 노랫말과 에이프릴의 사랑스러운 보컬이 자아내는 시너지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설레는 지금을 나와 함께 / 즐겨 봐 즐겨 봐 즐겨 봐 이제 넌 / 어때? Now or Never" "눈부신 눈부신 Scenery / 매일이 매일이 Party / 우리만의 여름날 이대로 / 모든 게 다 Gonna be alright hey / Now or Never" 등 지금 이 순간 행복의 중요성을 노래하는 가사는 불볕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시원한 위로를 건넬 전망이다.
'Now or Never' 뮤직비디오 역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신들로만 구성됐다. 뮤직비디오 속 에이프릴은 물놀이,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바캉스를 즐기는가 하면, 서머송 하면 빠질 수 없는 마린룩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봄의 요정에서 몽환적이고 화려한 콘셉트까지, 매 신보마다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진화를 거듭해온 에이프릴이다. 에이프릴이 또 다른 느낌의 'Now or Never'를 통해 '서머퀸'의 자리에 등극할 수 있을지, 여름보다 더 뜨거운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이프릴은 같은 날 오후 6시 10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Summer in APRIL : Hello Summer'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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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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