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에 보탬 되라고" 남승민, 영탁표 김치 선물에 감동..나이 뛰어넘은 우정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7.29 10: 51

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영탁의 김치 선물에 감동했다.
남승민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날 서울 자취방으로 온 택배 하나. 영탁 형이 직접 김장하신 김치를 많이 보내주셨어요. 김장하다 보니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는데 승민이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라고 주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울에서 혼자 먹었는데 입맛에 딱 맞아서 고향집 내려가서 부모님과 다 같이 찢어 먹었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탁형"이라고 전했다.

또한 남승민은 "#영탁찐이야#역시#선생님같은형님#사랑해요#영탁#잘먹었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재차 영탁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사진에는 남승민과 영탁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나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하다. 
남승민과 영탁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남승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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