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선바, 드디어 휴학 끝? 제적 경고 문자 "올 것이 왔구나"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7.28 20: 38

유튜버 선바(본명 김선우)가 긴 휴학에 마침표를 찍는다.
28일 선바는 개인 SNS에 "올 것이 왔구나"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숭실대] 8월에 휴학 최대 가능 학기가 종료되어 20-2학기에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됩니다 (메일 참조)"라고 적힌 문자 메시지가 담겼다. 

선바는 숭실대학교 철학과 10학번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휴학 사실을 언급했던 것. 그는 "제가 온갖 휴학을 다 했다"며 "자퇴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제 팬들 사이에서는 선바의 복학 여부가 관심을 모았던 터. 선바가 예정대로 복학할 경우 그는 올해 신입생인 20학번들과 10년이라는 학번 차이를 딛고 함께 공부하게 된다. 이에 선바의 복학 후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선바는 유튜브 채널 'SUNBA선바'를 운영 중인 유튜버다. 채널 구독자 수만 76만 명을 넘어서는 인기를 자랑하며 트위치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선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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