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끝내기 기회를 놓치며 무승부에 만족했다.
한화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홈경기를 5-5 무승부로 마쳤다. 월요일 경기로 인해 연장전 없이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9회말 1사 2루 끝내기 찬스를 잡았으나 끝내 홈에 불러들이지 못했다.
올 시즌 KBO리그 3번째 무승부. 한화와 SK는 나란히 시즌 첫 무승부를 안았다.
무승부를 기록한 한화 선수단이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