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만세' 김수찬 "공연 취소돼 방송 열일 중..연말 몸값 상승 기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27 15: 26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2시 만세’에 떴다. 
김수찬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 나와 “첫 출연이다. 신곡 ‘엉덩이’로 돌아온 프린수찬 김수찬입니다”고 인사했다. 
최근 신곡 ‘엉덩이’를 발표한 그는 임영웅, 영탁, 김호중, 장민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려 그의 신곡 ‘엉덩이’는 방탄소년단을 만든 방시혁 프로듀서의 작품. 

김수찬은 “맛있는 녀석들’, ‘복면가왕’, ‘편스토랑’, ‘슈돌’, ‘비디오스타’ 등에 나갔더라. 요새 너무 잘나간다”는 칭찬에 “회사가 잘하는 것도 있고 제가 잘하는 것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공연이 전날에 취소되는 경우가 많은데 방송을 더 열심히 하자고 마음먹었다. 연말에 시국이 안정되면 몸값이 몇 만 원 더 오르지 않을까 싶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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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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