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권 "깝도 꾸준히 쳐야 해, 어르신들도 '조깝'이라더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7.27 15: 19

‘두시탈출 컬투쇼’ 가수 조권이 깝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조권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과거에 조권이 깝을 쳐서 비호감이었지만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줘 힘을 얻고 있다고 문자를 보냈다.

방송화면 캡처

조권은 “꾸준히 해야하는 거 같다. 처음 깝칠 때 회사에서도 그만하라는 반응과 계속 하라는 반응이 있었다. 나는 정체성에 혼란이 왔는데 계속 깝을 치니까 박진영 PD도 ‘그래 계속 깝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조권은 “이후 내가 너무 조용히 지내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왜 이렇게 나오지 않느냐고 하더라. 깝치는거 보고 싶다고 하더라. 어르신들도 ‘조깝’이라면서 알아봐주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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