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세이브 하나 추가합니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7.24 22: 01

롯데 자이언츠가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박세웅이 5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2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따냈다. 오현택(⅔이닝)-박진형(1이닝)-구승민(1이닝)-김원중(1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추가 실점 없이 팀 승리를 지켰다. 김원중은 시즌 11세이브를 수확했다.

9회말 2사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키움 김웅빈의 낫아웃을 외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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