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압구정 한강뷰 새 집→결혼 사진에 낙서한 딸..유쾌한 일상 '화제'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7.24 21: 12

방송인 이지혜가 서울 압구정으로 이사한 후 새 집을 첫 공개한 데 이어 딸 태리 양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혜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관종 가족의 비오는 날 이사 브이로그!! 압구정동 새 집 최초 공개!!! 이사하면서 불화설 종결?!"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한강뷰 집으로 이사한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던 바.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지혜가 남편, 딸과 함께 이사를 준비하고, 정든 옛 집을 떠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 가족이 새롭게 이사한 곳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한강뷰 집으로, 기존 집 못지 않은 넓은 크기를 자랑했다.

이지혜는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여기 안방인데 조명이 없다"고 말했고, 남편은 능청스럽게 "없어서 둘째 금방 생기겠는데?"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사를 하며 힘든 하루를 보낸 이지혜 부부는 야식을 먹으며 둘만의 휴식을 취했다. 이지혜는 이사에 대해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세입자의 설움을 알았다"라고 말해 공감을 안겼다. 이들은 집을 제대로 꾸민 후 랜선 집들이를 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또한 이지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화내지 않았습니다 #느낌이좋지않았어 #방심은금물 #어쩐지조용했지 #화내지않아요 #내려놓음 #저낙서무슨뜻일까 #내딸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의 딸 태리 양이 이지혜와 남편의 결혼 사진에 스티커를 붙이고 낙서를 한 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안타까워하면서도 태리의 귀여운 미소에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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