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감독,'승리에 퍼지는 옅은 미소'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0.07.22 22: 00

KIA가 한화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에이스 양현종이 모처럼 승리하며 한화를 6연패 늪에 빠뜨렸다. 
KIA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2-1로 이겼다. 5이닝 1실점으로 막은 양현종이 43일, 7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박찬호가 2타점 결승타를 터뜨렸다. 
전날(21일)에 이어 연이틀 한화를 잡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KIA는 35승29패로 4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6연패 늪에 빠진 한화는 리그에서 가장 먼저 50패(17승)째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KIA 윌리엄스 감독이 미소를 짓고 있다./ksl0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