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근 통증’ 샘슨, 병원 이동해 MRI 검진 예정 [오!쎈 인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7.21 20: 07

롯데 자이언츠 아드리안 샘슨이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는다.
샘슨은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⅓이닝 62구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한동민을 상대로 초구를 던진 뒤 통증을 호소했다. 우측 내전근 통증이다. 일단 트레이닝 파트의 마사지 이후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는다. 

2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4회말 1사 주자 1루 SK 한동민 타석에서 1구를 던지며 넘어진 롯데 선발 샘슨이 마운드 위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rumi@osen.co.kr

롯데는 “샘슨은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동해 MRI 촬영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롯데는 샘슨 이후 노경은을 투입했고 노경은은 첫 타자 한동민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롯데가 3-2로 쫓기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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