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의 타짜' 백종원 대선 출마설?.."배려없는 정치인들=민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09 22: 41

‘이철희의 타짜’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의 과거 백종원 대선론 발언을 재조명했다. 
9일 전파를 탄 SBS 플러스 ‘이철희의 타짜’에서 이철희, 김한규, 이준석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집중분석했다.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의 손자인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도운 킹 메이커다. 
현재 그는 지난 4월 총선 참패 이후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으로 이동했다. 당을 위해 앞서 근본적인 파괴를 주장했고 갑작스럽게 “백종원 어때요”라며 백종원의 대선 주자 영입 의견을 내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김한규는 “백종원, 이국종 교수 등이 대선에서 거론될 때마다 죄송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잘 계신데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민폐다. 이미지 차용이다. 배려 없는 비정치인 언급은 지양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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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철희의 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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