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미스터트롯' 수익금 약 3억 4천만원… 코로나 영웅들에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09 22: 35

'사랑의 콜센타' TOP7이 코로나 영웅들에게 수익금을 기부했다. 
9일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여름특집 트롯 전쟁 TOP7과 현역7의 2차전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 시작 전 TOP7은 '미스터 트롯'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MC김성주는 "'미스터 트롯'의 문자 투표 순 수익금인 약 3억 4천만원을 코로나 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힘쓴 영웅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콜센타' 측은 "TV조선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21팀을 추천해 대구시 의사회를 비롯한 최종 10팀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TOP7인 임영웅, 이찬원, 영탁, 김호중,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의 오프닝 무대로 '제3한강교' 무대가 공개됐다. 이어서 현역7인 신유, 박서진, 박구윤,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의 오프닝 무대로 '바다에 누워' 무대가 펼쳐졌다. 
장민호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저 스머프 군단들을. 우리의 노하우를 발휘해서 굴욕을 만회해보겠다"라며 기싸움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유는 "예능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기니까 재밌더라. 승부욕이 생긴다. 민호형이 물러날 곳이 없다고 했는데 물러날 곳을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많이 변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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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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