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르츠, 첼시 공식 제의만 있으면 OK...베르너도 설득 중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0.07.09 13: 31

카이 하베르츠(21, 바이엘 레버쿠젠)의 잉글랜드 무대 입성이 머지않아 성사될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한국시간) 하베르츠의 이적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첼시가 레버쿠젠에 공식 제안만 한다면 하베르츠는 개인 협상을 할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여기에 이미 첼시 유니폼을 입은 티모 베르너도 하베르츠를 설득하고 있다. 로마노는 “첼시 수뇌부는 이미 하베르츠의 에이전트와 접촉했고, 선수 역시 첼시에 호감을 갖고 있다. 베르너도 하베르츠에게 이적을 하라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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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르츠는 독일 최고의 유망주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999년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2016년 데뷔해 이미 프로 경험이 많다. 이번 시즌엔 분데스리가에서 12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의 에이스 역할도 도맡아하고 있다.
하베르츠를 노리던 또 다른 클럽은 분데스리가 8연패의 주인공 바이에른 뮌헨이다. 하지만 최근 르로이 사네를 맨체스터 시티에서 영입하며 하베르츠 영입전에선 빠졌다. 
문제는 역시 돈이다. 레버쿠젠이 하베르츠의 이적료로 9000만 유로(약 1216억 원)을 원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첼시는 9000만 유로 전부를 지불할 생각이 없다”라며 “선수 측은 추가 옵션을 추가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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