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일리-허문회 감독, '59일만의 승리에 감출 수 없는 미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7.08 21: 23

불운에 시달리던 댄 스트레일리가 무려 두 달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도 한화에 끝내기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6-2로 이겼다. 선발투수 스트레일리가 7이닝 무실점 호투로 59일, 10경기 만에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다.  전날(7일) 한화에 당한 연장 12회 끝내기 역전패를 설욕한 8위 롯데는 25승28패가 됐다. 10위 한화는 14승41패. 
경기를 마치고 승리투수 롯데 스트레일리와 허문회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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