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며느리 걱정마라"..함진마마, 18세 연하 '♥진화' 재혼 걱정하는 함소원에 든든한 응원[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07 15: 44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SNS를 통해 함소원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함소원이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 출연해서 자신이 떠난 뒤에 남편 진화의 재혼에 대해 걱정을 했기 때문이다.
함소원의 시어머니 함진마마는 7일 자신의 SNS에 "내 며느리 걱정마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는 '밥먹다'에서 함소원이 한 발언을 적은 기사를 제목을 캡처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6일 방영된 '밥먹다'에 출연해서 김수미에게 늦은 나이에 얻은 딸과 오래오래 지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함께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재혼한 새 엄마가 자신의 딸에게 잘해줄지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직 먼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함소원에게는 진지한 고민이었다.

함진마마 SNS

함소원의 고민을 들은 김수미는 "미리 부터 걱정하지마"라고 답을 했다. 함진마마 역시도 함소원의 걱정을 알고, 걱정하지 말라고 응원과 위로의 글을 남겼다. 
함소원과 함진마마의 나이 차이는 13살 밖에 나지 않는다. 함소원은 '밥먹다'에서 "시어머니도 자신과 나이차이가 13살 밖에 나지 않아서 처음에는 결혼을 반대했다"는 사실을 솔직히 털어놨다. 하지만 지금은 SNS에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정도로 특별한 사이다.
함진마마 SNS
무엇보다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진화 부부와 함진마마는 그 누구보다 다정한 고부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함소원, 진화 부부와 함진마마의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하며 많은 팬들을 만들어냈다.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43세의 나이에 첫째 딸 혜정을 출산했다. 올해 45살이 된 함소원과 함진마마의 애틋한 고부관계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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