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3번 유산 끝 얻은 아들 '100일 촬영'에 눈물 "이렇게 이쁜아기오려고.."[★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7.07 15: 10

 개그우먼 겸 배우 정정아가 아들의 100일 사진촬영에 감격해 눈물을 보였다.
정정아는 7일 자신의 SNS에 "하임이(아들) 120일에 100일스튜디오 촬영했어요. 50일촬영때도 싱글싱글웃으면서 한번에끝났는데 이번에도 한방에 잘해줘서 수월하게 끝났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정아는 "하임이 촬영후에 옷갈아입히는데 봤더니 울아가 발등이 쬐끔찍혔네요"라면서 "하임아~아팠을텐데 울지도않고 엄마 힘들까봐 참고 웃어준거야?했더니 절 한참 쳐다보다가 씨익웃는데 혼자 또 감동받아 눈물이 왈칵"이라고 적으며 하임에게 받은 감동에 대해 전했다.

더불어 이렇게 이쁜아기오려고 그렇게 돌아왔나? 그동안 맘고생한게 기억도나지않을만큼 행복했어요"라며 엄마로서 느끼는 무한 행복에 대해서도 표현했다.
정정아는 지난 2017년 8월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세 번의 유산 끝 득남, 결혼 2년 반 만에 엄마가 돼 많은 축하를 받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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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정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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